2014년 4월 7일 월요일

아베오에 TMPS 장착하기

평소 TPMS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번에 구매를 했다

사실 작년(2013) 미국 출장중에 캠리의 순정 TPMS 덕을 톡톡히 본적이 있는지라

나중에 차를 사면 사제로라도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내가 제품 구매시 고려한 부분은 일단 쉽게 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하며 장착이 용이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구매한 것이 타이어독 제품.

바로 아래 제품이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각 타이어에 장착되는 센서들과 본체. 참 심플하다.




언제나 진취적 생활의 최대 방해꾼이 되는 귀차니즘이라는 녀석 때문에 

구매한지 보름만에 장착을 하였다. 그리고 장착 보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무려 구매 후 한달만에 글 작성 ㅠㅠ.

날씨좋은 3월의 어느 금요일 저녁 퇴근과 동시에 주차하고 나서 이 때 아니면 영영 못달겠다는 생각에 장착시작!!!

4개의 센서 뚜껑을 열어서 배터리를 넣어주고(납작한 수은(?) 배터리) 본체와 함께 챙겨서 타이어 옆에 쪼그려 앉는다.

흐려서 잘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센서에 배터리를 넣은 상태라 작동이 시작된 상태다.

당연히 타이어에 연결을 안한 상태라서 본체에는 공기압이 모두 0으로 표시가 된다.

그리고 경고가 울린다...(경고가 울리는 기준값도 설정이 가능하다.)




설치 방법은 뭐...쉽다. 그냥 밥먹는 수준?

방법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뭐하다. 그냥 타이어 공기마개 빼고 대신 센서 끼우면 끝이다.



이렇게 하나씩 장착을 해 나가면 보이는 바와 같이 공기압이 표시가 된다.


다 장착하고 본체는 어떻게 했냐구?

그냥 룸미러 옆에 임시로 붙여놨다. 사실 본체에 시거잭으로 전원을 연결 할 수도 있다.

그치만 내 개인적 취향이 선이 너덜너덜하게 보이는 걸 참 싫어하는지라. 그냥 배터리(AAA 2개) 사용하기로 마음먹음.
(아베오 동호회에 기사용자분께서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센서배터리수명1년 본체 수명6개월 정도라고 함)

참고로 인터넷에서 어떤 블로그를 보니 시거잭 케이블을 절단해서 상시전원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더군.

나도 그래볼까~~했으나

나의 또 개인적 취향이 웬만하면 순정차량에 불필요한 전기적 작업은 하지말자....여서 마음을 접었다.

장착할 당시 선팅한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팅지 없는 부분에 붙이다보니 저 위치에...ㅎㅎㅎ


지금은 센터페시아 수납공간에 본체를 넣어놓았음.

언젠가 최적의 위치를 찾아 거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귀차니즘이 날 방해하고 있어서

언제가 될지는 알 수가 없다ㅠㅠ.

배터리 사용시에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되어서 화면이 꺼진다.

대신 확인하고 싶을 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처럼 전체 공기압 상황을 볼 수가 있다.

뭔가 안전관련 장비가 하나 늘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

최소한 서서히 바람이 빠지는 상황에서 인지를 못해서 발생하는 사고는 예방 할 수 있겠군.

내가 좀 더 부지런하다면 최적의 공기압 세팅으로 연비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듯 하나.

날 믿을 수 없음.ㅎㅎㅎ

이상 TPMS 장착기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