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8일 토요일

아베오 TPMS 전원작업 & 태블릿 충전 거치대 만들기

자..이제 또 짬을 내서 내 차 아베오에 작업 좀 해 줍니다.^^
오늘 글 쓸 내용은 2가지 TPMS 전원작업과 태블릿 충전 거치대 만들기.
두 가지 작업 모두 전원과 관련된 것이라 하는김에 동시에 했다.
자 이제 설명 시작! 고고!!!


기본적으로 두 작업 모두 전원작업과 관련이 있다. 
TPMS의 경우 작년에 구매해서 지금 까지 잘 사용해오고 있으나 얼마전 배터리 경고가 뜬 것을 보고 슬슬 전원작업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던 차였다. 사실 TPMS에 시거잭용 전원선이 같이 들어있으나 내 개인적 성격 상 선이 치렁치렁 달려있는 것을 보기 싫어해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베오의 경우 특히나 시거잭은 기어봉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시거잭에 전원선을 연결할 경우 선이 참 걸리적 거리게 되었기에 더더욱 사용을 꺼려하고 있었다.
태블릿 충전 거치대의 경우도 충전기능이 되는 거치대를 만들 생각이므로 당연히 전원과 관련이 있다.


일단 운전석 쪽 퓨즈박스 커버를 열고 대시보드 옆의 커버도 탈거 한다. (탈거 방법은 클럽아베오 카페 뒤지면 다 나온다. 그냥 제끼면 됨)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매한 2구 짜리 시거잭 소켓을 준비한다. 일본 제품인데 끝이 퓨즈처럼 생겨있어서 그냥 퓨즈 박스에 꽂고 (-)쪽 차체 철판 아무데나 물리면 끝!!! 참고로 이 제품이 신형, 구형 퓨즈용이 구분 되어있으니 자기 차량에 맞는 것으로 구매해야 함.




 확장 시거잭을 부착하려고 봐 둔 위치가 평평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두께가 있는 3M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높이를 맞춰서 시거잭을 고정했다. 고정 후에 현대 모비스 정품 USB충전기를 꽂았다. 사실 태블릿 충전을 위해 무선 충전을 쓸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효율이 좋은 것을 써야 했다. (무선 충전기가 당연히 유선으로 충전하는 것보단 효율이 딸린다.)



그리고 어딘가 구석에 보관되어있던 TPMS 전원선을 시거잭에 꽂아 준다.



그 다음 A필러를 통해 선을 넘겨 TPMS에 연결 해 주면 끝!!!
아 깔끔하다..ㅎㅎㅎ 이제 배터리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만.
무엇보다 배터리 사용 때는 차 탈 때와 확인 버튼 누를 때만 정보를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상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캬...전원선 작업 후 야간 인증 샷!!!








자 이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 볼까나?
설명 전에 잠시 내 상황을 이야기 하자면 네비게이션은 별도로 없고 태블릿(넥서스7)을 사용해서 네비를 쓰고 있다. 물론 단거리는 사용하지 않고 장거리에 모르는 길만 사용한다.
한동안 하이드라이브를 사용하다가 OS업데이트 후 하이브리드가 작동을 하지 않아 현재는 아틀란을 사용중이다. 네비 앱 사용할 때는 휴대폰 테더링을 사용중이다.

일단 센터페시아 패널을 탈거한다. 이 역시 탈거 방법은 카페에 있다. 하단부분부터 제껴서 들어올리면 된다. 정말 뭔가 부서실 듯한 소리가 나지만 다행이 난 핀은 부러지지 않았다. 대신 상단 수납함 패널의 핀이 부러졌다 ㅠㅠ 뭐 예비용으로 구매했던 거라 상관없지만서도... 그 다음에 아까 꽂아놨던 현대모비스 정품 USB 충전기에서 충전케이블을 가져온다.
사실 여기 까지만 해도 된다. 충전선이 대시보드 위에 존재하기만 해도 일반 거치대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까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치렁치렁 선이 너저분하게 있는 걸 보기가 싫은 나이기에 좀더 작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핀이 부러졌다던 상단 커버를 대체할 대체 커버다.
사실 핀이 부러져도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혹시나 순정으로 되돌릴 것을 대비해서 아예 새로 사버렸다. 근데 이런...도색이 안되어있다. 대략 난감...센터페시아와 색이 다르다니...ㅠㅠ
어쨌든 그건 나중 문제고 일단 작업을 계속 한다.
대시보드까지 뽑아놓은 충전케이블 위한 구멍과 거치대를 고정할 구멍을 뚫는다.



자 이제 충전기 거치대 준비!
거치대는 예전에 사놓은 휴대폰 거치대를 사용했다.
이게 한쪽은 휴대폰을 고정하고 한쪽은 뽁뽁이가 있어서 유리에 고정시키는 방식인데 뭐 다 필요없고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남기고 다 부셔버렸다.
그리고 양면테이프로 무선 충전기를 고정시켰다. 요새 무선충전기 좋은거 많이 나온다.
하지만 난 내 디자인에 맞는 구형 LG충전기를 사용했다. 사실 예전에 사 놓은거라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충전세트(충전기 + 거치대)를 상단 수납 커버에 고정한다.
뭘로 고정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조금 남은 레진을 후다닥 반죽해서 붙여버렸다.
그리고는 몇일간 말렸다. (지쳐서 일주일간 손을 놨었다. ㅎㅎ)






짜잔~ 고정이 잘되었다.
다 잘 고정되고 나니 예전의 걱정이 다시 떠오른다.
젠장 도색이 안되어 있어서 센터페시아와 색이 다르게 되었다...어떻게 할까...
더더구다나 레진작업한 부분이 미세하게 보여서 주황색 레진이 거슬린다.
그래...시트지 작업을 하자.
그래서 바로 스웨이드 시트지를 주문하고 다시 몇일 쉬기로 한다.ㅎㅎ
시트지가 도착을 하고 야간에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막상 작업을 하고 나니 센터페시아도 그냥 둘 수 없다. 그래 하는 김에 다 하자.





아 끝이 보인다. 사실 스웨이드 시트지가 신축성이 상당히 있는 제품이어서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다.
센터페시아까지 다 감싼후에 태블릿을 고정할 고정부분을 만들기로 한다.
재질은 집에 굴러다니고 있던 EVO막대!!! 이게 왜 집에 있는지 설명하려면 좀 길고...이건 수영장에 있는 일명 킥판(킥보드)의 재질로 된 막대이다. 신축성 있지만 상당히 튼튼한 재질이다. 이것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이 것 역시 스웨이드 시트지로 감싸버렸다.
그리고는 양면 테이프로 상단 수납 커버에 부착!!!





우왓!!! 드뎌 완성!!!
모든 작업 끝!!! 이제 장착만 하면 되는가? ㅎㅎㅎ




며칠 뒤...
드디어 장착을 했다.
뭐 순정 그대로의 상태로 보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스럽다.




이건 조금 뒤에서 찍은 샷!
센터페시아까지 다 나온 모습이다.
그런데 이런....중요한 태블릿을 안가지고 나왔군 ㅠㅠ

어쨌든 그동안 긴 기간동안 작업한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일단 난 만족 만족!!!




아 빨리 모든 사진을 다 찍고, 테스트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이 DIY를 마무리하고 싶다.
낮에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주말까지 기다리기는 싫다. 지쳐서...ㅎㅎ
그래서 퇴근 후 야간에 수영장가면서 테스트를 하기로 한다.
자 드디어 찍었다 태블릿(넥서스7) 장착샷! 어두워서 잘 안보여도 어쩔 수 없다. ㅎㅎ




그러다 문득 충전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선 충전기의 낮은 효율성과 차량 전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은 거리지만 테스트를 해본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치다. 왜냐면 내가 무선 충전기를 사용한 목적은 급속 충전이 아니라 네비를 사용 할 때 태블릿의 방전을 막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사진으로 보면 14분에 2%인데 실제로는 15분에 3~4% 충전 되는 것 같다.




낮에 찍은 것은 아니지만 테스트 후 플래시를 이용하여 마지막 장착샷을 올려본다.
이것으로 작업 끄읕~~~~~~~!!!!!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아베오 뒷열 실내등 달기

도대체가 이놈의 귀차니즘이란...
드디어 블로그에 글을 쓴다.
아베오 오너들이라면 알겠지만 아베오는 뒷열에 실내등이 없다.
사실 나 혼자 운전하고 다니면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뒷열 자용 빈도수가 높아지다보니 자연스레 뒷열 실내등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실 차 구매하고 나서 바로 실내등 DIY재료를 구매 했었다 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작업을 미루다가 지난 설 연휴에 작업을 했다. 벌써 2달이 지났군 ㅠㅠ.
재료 구매후 1년후 DIY, 그리고 2개월 뒤 블로그 작성이라... 반성하자.

먼저 장착할 위치를 선정했다.
선루프가 있기에 선루프 오픈시 간섭이 없는 수준을 감안해서 정했다.
나름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 실을 이용해서 중심을 잡았다.



중심잡은 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미리 구매한 윈스톰용 실내등 브라켓을 대고 볼펜으로 라인을 그렸다.



그려진 라인에 칼질을 해서 구멍을 낸다. 이게 생각보다는 쉽게 잘라지지가 않았다.
뭐 그래도 브라켓이 있기 때문에 작업이후의 퀄리티는 괜찮다.
사실 수많은 차들의 실내등을 구매할 수 있지만 내가 윈스톰 실내등을 구매한 것은 브라켓을 같이 구매할 수 있어서 였다. 동호회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브라켓 없이 실내등을 작업하는 경우 나중에 틈이 벌어지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자 이제 선따오기.
퓨즈박스에서 따올 수도 있었지만 편의상 앞 실내등에서 선을 따왔다.



이거 갑자기 사진을 안찍어서 갑자기 결과물이...ㅎㅎㅎ
사진은 없지만 간략히 설명하면.
앞 실내등 에서 선을 따서 조수석 A필러쪽으로 선을 뺀다음 측면 윈도우 라인을 따라 뒷열까지 선을 빼는 방식으로 했다. 썬루프를 피해 크게 ㄷ자 형태로 돌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든 완성하니...캬...좋다.
뭐 LED는 아니지만 만족한다. 왜냐면 난 개인적으로 백색광원보다는 주황색 광원이 더 분위기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DIY끝!!!

2014년 4월 7일 월요일

아베오에 TMPS 장착하기

평소 TPMS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이번에 구매를 했다

사실 작년(2013) 미국 출장중에 캠리의 순정 TPMS 덕을 톡톡히 본적이 있는지라

나중에 차를 사면 사제로라도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을 했었다.

내가 제품 구매시 고려한 부분은 일단 쉽게 정보를 볼 수 있어야 하며 장착이 용이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구매한 것이 타이어독 제품.

바로 아래 제품이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각 타이어에 장착되는 센서들과 본체. 참 심플하다.




언제나 진취적 생활의 최대 방해꾼이 되는 귀차니즘이라는 녀석 때문에 

구매한지 보름만에 장착을 하였다. 그리고 장착 보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무려 구매 후 한달만에 글 작성 ㅠㅠ.

날씨좋은 3월의 어느 금요일 저녁 퇴근과 동시에 주차하고 나서 이 때 아니면 영영 못달겠다는 생각에 장착시작!!!

4개의 센서 뚜껑을 열어서 배터리를 넣어주고(납작한 수은(?) 배터리) 본체와 함께 챙겨서 타이어 옆에 쪼그려 앉는다.

흐려서 잘 안보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 센서에 배터리를 넣은 상태라 작동이 시작된 상태다.

당연히 타이어에 연결을 안한 상태라서 본체에는 공기압이 모두 0으로 표시가 된다.

그리고 경고가 울린다...(경고가 울리는 기준값도 설정이 가능하다.)




설치 방법은 뭐...쉽다. 그냥 밥먹는 수준?

방법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뭐하다. 그냥 타이어 공기마개 빼고 대신 센서 끼우면 끝이다.



이렇게 하나씩 장착을 해 나가면 보이는 바와 같이 공기압이 표시가 된다.


다 장착하고 본체는 어떻게 했냐구?

그냥 룸미러 옆에 임시로 붙여놨다. 사실 본체에 시거잭으로 전원을 연결 할 수도 있다.

그치만 내 개인적 취향이 선이 너덜너덜하게 보이는 걸 참 싫어하는지라. 그냥 배터리(AAA 2개) 사용하기로 마음먹음.
(아베오 동호회에 기사용자분께서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센서배터리수명1년 본체 수명6개월 정도라고 함)

참고로 인터넷에서 어떤 블로그를 보니 시거잭 케이블을 절단해서 상시전원에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도 있더군.

나도 그래볼까~~했으나

나의 또 개인적 취향이 웬만하면 순정차량에 불필요한 전기적 작업은 하지말자....여서 마음을 접었다.

장착할 당시 선팅한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팅지 없는 부분에 붙이다보니 저 위치에...ㅎㅎㅎ


지금은 센터페시아 수납공간에 본체를 넣어놓았음.

언젠가 최적의 위치를 찾아 거치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귀차니즘이 날 방해하고 있어서

언제가 될지는 알 수가 없다ㅠㅠ.

배터리 사용시에는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되어서 화면이 꺼진다.

대신 확인하고 싶을 때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위 화면처럼 전체 공기압 상황을 볼 수가 있다.

뭔가 안전관련 장비가 하나 늘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

최소한 서서히 바람이 빠지는 상황에서 인지를 못해서 발생하는 사고는 예방 할 수 있겠군.

내가 좀 더 부지런하다면 최적의 공기압 세팅으로 연비에도 어느정도 도움이 될 듯 하나.

날 믿을 수 없음.ㅎㅎㅎ

이상 TPMS 장착기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