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제 또 짬을 내서 내 차 아베오에 작업 좀 해 줍니다.^^
오늘 글 쓸 내용은 2가지 TPMS 전원작업과 태블릿 충전 거치대 만들기.
두 가지 작업 모두 전원과 관련된 것이라 하는김에 동시에 했다.
자 이제 설명 시작! 고고!!!
기본적으로 두 작업 모두 전원작업과 관련이 있다.
TPMS의 경우 작년에 구매해서 지금 까지 잘 사용해오고 있으나 얼마전 배터리 경고가 뜬 것을 보고 슬슬 전원작업을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던 차였다. 사실 TPMS에 시거잭용 전원선이 같이 들어있으나 내 개인적 성격 상 선이 치렁치렁 달려있는 것을 보기 싫어해서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아베오의 경우 특히나 시거잭은 기어봉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시거잭에 전원선을 연결할 경우 선이 참 걸리적 거리게 되었기에 더더욱 사용을 꺼려하고 있었다.
태블릿 충전 거치대의 경우도 충전기능이 되는 거치대를 만들 생각이므로 당연히 전원과 관련이 있다.
일단 운전석 쪽 퓨즈박스 커버를 열고 대시보드 옆의 커버도 탈거 한다. (탈거 방법은 클럽아베오 카페 뒤지면 다 나온다. 그냥 제끼면 됨)
그리고 인터넷에서 구매한 2구 짜리 시거잭 소켓을 준비한다. 일본 제품인데 끝이 퓨즈처럼 생겨있어서 그냥 퓨즈 박스에 꽂고 (-)쪽 차체 철판 아무데나 물리면 끝!!! 참고로 이 제품이 신형, 구형 퓨즈용이 구분 되어있으니 자기 차량에 맞는 것으로 구매해야 함.
그리고 어딘가 구석에 보관되어있던 TPMS 전원선을 시거잭에 꽂아 준다.
그 다음 A필러를 통해 선을 넘겨 TPMS에 연결 해 주면 끝!!!
아 깔끔하다..ㅎㅎㅎ 이제 배터리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만.
무엇보다 배터리 사용 때는 차 탈 때와 확인 버튼 누를 때만 정보를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상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캬...전원선 작업 후 야간 인증 샷!!!
자 이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 볼까나?
설명 전에 잠시 내 상황을 이야기 하자면 네비게이션은 별도로 없고 태블릿(넥서스7)을 사용해서 네비를 쓰고 있다. 물론 단거리는 사용하지 않고 장거리에 모르는 길만 사용한다.
한동안 하이드라이브를 사용하다가 OS업데이트 후 하이브리드가 작동을 하지 않아 현재는 아틀란을 사용중이다. 네비 앱 사용할 때는 휴대폰 테더링을 사용중이다.
일단 센터페시아 패널을 탈거한다. 이 역시 탈거 방법은 카페에 있다. 하단부분부터 제껴서 들어올리면 된다. 정말 뭔가 부서실 듯한 소리가 나지만 다행이 난 핀은 부러지지 않았다. 대신 상단 수납함 패널의 핀이 부러졌다 ㅠㅠ 뭐 예비용으로 구매했던 거라 상관없지만서도... 그 다음에 아까 꽂아놨던 현대모비스 정품 USB 충전기에서 충전케이블을 가져온다.
사실 여기 까지만 해도 된다. 충전선이 대시보드 위에 존재하기만 해도 일반 거치대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까도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치렁치렁 선이 너저분하게 있는 걸 보기가 싫은 나이기에 좀더 작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핀이 부러졌다던 상단 커버를 대체할 대체 커버다.
사실 핀이 부러져도 그냥 사용하면 되지만 혹시나 순정으로 되돌릴 것을 대비해서 아예 새로 사버렸다. 근데 이런...도색이 안되어있다. 대략 난감...센터페시아와 색이 다르다니...ㅠㅠ
어쨌든 그건 나중 문제고 일단 작업을 계속 한다.
대시보드까지 뽑아놓은 충전케이블 위한 구멍과 거치대를 고정할 구멍을 뚫는다.
자 이제 충전기 거치대 준비!
거치대는 예전에 사놓은 휴대폰 거치대를 사용했다.
이게 한쪽은 휴대폰을 고정하고 한쪽은 뽁뽁이가 있어서 유리에 고정시키는 방식인데 뭐 다 필요없고 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만 남기고 다 부셔버렸다.
그리고 양면테이프로 무선 충전기를 고정시켰다. 요새 무선충전기 좋은거 많이 나온다.
하지만 난 내 디자인에 맞는 구형 LG충전기를 사용했다. 사실 예전에 사 놓은거라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충전세트(충전기 + 거치대)를 상단 수납 커버에 고정한다.
뭘로 고정할까 고민하다가 집에 조금 남은 레진을 후다닥 반죽해서 붙여버렸다.
그리고는 몇일간 말렸다. (지쳐서 일주일간 손을 놨었다. ㅎㅎ)
짜잔~ 고정이 잘되었다.
다 잘 고정되고 나니 예전의 걱정이 다시 떠오른다.
젠장 도색이 안되어 있어서 센터페시아와 색이 다르게 되었다...어떻게 할까...
더더구다나 레진작업한 부분이 미세하게 보여서 주황색 레진이 거슬린다.
그래...시트지 작업을 하자.
그래서 바로 스웨이드 시트지를 주문하고 다시 몇일 쉬기로 한다.ㅎㅎ
시트지가 도착을 하고 야간에 다시 작업을 시작한다.
막상 작업을 하고 나니 센터페시아도 그냥 둘 수 없다. 그래 하는 김에 다 하자.
아 끝이 보인다. 사실 스웨이드 시트지가 신축성이 상당히 있는 제품이어서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다.
센터페시아까지 다 감싼후에 태블릿을 고정할 고정부분을 만들기로 한다.
재질은 집에 굴러다니고 있던 EVO막대!!! 이게 왜 집에 있는지 설명하려면 좀 길고...이건 수영장에 있는 일명 킥판(킥보드)의 재질로 된 막대이다. 신축성 있지만 상당히 튼튼한 재질이다. 이것을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서 이 것 역시 스웨이드 시트지로 감싸버렸다.
그리고는 양면 테이프로 상단 수납 커버에 부착!!!
우왓!!! 드뎌 완성!!!
모든 작업 끝!!! 이제 장착만 하면 되는가? ㅎㅎㅎ
며칠 뒤...
드디어 장착을 했다.
뭐 순정 그대로의 상태로 보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스럽다.
이건 조금 뒤에서 찍은 샷!
센터페시아까지 다 나온 모습이다.
그런데 이런....중요한 태블릿을 안가지고 나왔군 ㅠㅠ
어쨌든 그동안 긴 기간동안 작업한 결과물은 아래와 같다.
일단 난 만족 만족!!!
아 빨리 모든 사진을 다 찍고, 테스트 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이 DIY를 마무리하고 싶다.
낮에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 주말까지 기다리기는 싫다. 지쳐서...ㅎㅎ
그래서 퇴근 후 야간에 수영장가면서 테스트를 하기로 한다.
자 드디어 찍었다 태블릿(넥서스7) 장착샷! 어두워서 잘 안보여도 어쩔 수 없다. ㅎㅎ
그러다 문득 충전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선 충전기의 낮은 효율성과 차량 전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은 거리지만 테스트를 해본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수치다. 왜냐면 내가 무선 충전기를 사용한 목적은 급속 충전이 아니라 네비를 사용 할 때 태블릿의 방전을 막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사진으로 보면 14분에 2%인데 실제로는 15분에 3~4% 충전 되는 것 같다.
낮에 찍은 것은 아니지만 테스트 후 플래시를 이용하여 마지막 장착샷을 올려본다.
이것으로 작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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