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0일 금요일

아베오 뒷열 실내등 달기

도대체가 이놈의 귀차니즘이란...
드디어 블로그에 글을 쓴다.
아베오 오너들이라면 알겠지만 아베오는 뒷열에 실내등이 없다.
사실 나 혼자 운전하고 다니면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아이가 생기면서 뒷열 자용 빈도수가 높아지다보니 자연스레 뒷열 실내등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사실 차 구매하고 나서 바로 실내등 DIY재료를 구매 했었다 하지만 귀차니즘으로 작업을 미루다가 지난 설 연휴에 작업을 했다. 벌써 2달이 지났군 ㅠㅠ.
재료 구매후 1년후 DIY, 그리고 2개월 뒤 블로그 작성이라... 반성하자.

먼저 장착할 위치를 선정했다.
선루프가 있기에 선루프 오픈시 간섭이 없는 수준을 감안해서 정했다.
나름 정확한 위치를 잡기 위해 실을 이용해서 중심을 잡았다.



중심잡은 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미리 구매한 윈스톰용 실내등 브라켓을 대고 볼펜으로 라인을 그렸다.



그려진 라인에 칼질을 해서 구멍을 낸다. 이게 생각보다는 쉽게 잘라지지가 않았다.
뭐 그래도 브라켓이 있기 때문에 작업이후의 퀄리티는 괜찮다.
사실 수많은 차들의 실내등을 구매할 수 있지만 내가 윈스톰 실내등을 구매한 것은 브라켓을 같이 구매할 수 있어서 였다. 동호회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브라켓 없이 실내등을 작업하는 경우 나중에 틈이 벌어지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자 이제 선따오기.
퓨즈박스에서 따올 수도 있었지만 편의상 앞 실내등에서 선을 따왔다.



이거 갑자기 사진을 안찍어서 갑자기 결과물이...ㅎㅎㅎ
사진은 없지만 간략히 설명하면.
앞 실내등 에서 선을 따서 조수석 A필러쪽으로 선을 뺀다음 측면 윈도우 라인을 따라 뒷열까지 선을 빼는 방식으로 했다. 썬루프를 피해 크게 ㄷ자 형태로 돌렸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든 완성하니...캬...좋다.
뭐 LED는 아니지만 만족한다. 왜냐면 난 개인적으로 백색광원보다는 주황색 광원이 더 분위기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기에...
DIY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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